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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명 (김숨 장편소설)
한 명 (김숨 장편소설)
  • 저        자 : 김숨
  • 출  판  사 : 현대문학
  • 출판년도 : 2016년
  • 청구기호 : 813.7-김56ㅎ
  • 가        격 : 13,000

줄거리

여기 한 명이 더 살아 있다.대산문학상, 현대문학상, 이상문학상 수상작가 김숨의 아홉 번째 장편소설 『한 명』. 그동안 사회적 약자와 소외된 계층을 집중적으로 탐구해온 저자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시간이 흘러 생존한 위안부 피해자가 단 한 명뿐인 어느 날을 시점으로 한 이 소설 작품은 자신이...

서평정보

소설「한명」은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실제 증언을 토대로 재구성한 소설이다. 생존한 위안부 피해자가 단 한 명뿐인 어느 날을 시점에 자신이 위안부였음을 밝히지 않고 살아온 어느 ‘한명’의 할머니 이야기로 시작한다. 이야기 속의 10대 소녀들은 다슬기 잡으러 갔다가, 물 길러 갔다가, 공장에 취직하는 줄 알고 따라갔다가 혹은 강제로 붙잡혀 위안부라는 곳으로 오게 된다. 그렇게 속아서 오게 된 위안소에서 일본군에 의한 참혹한 성학대와 폭력을 겪고 수치심과 모욕감을 오랜 시간 견뎌야 했다. 또 위안소에서 살아 돌아온 이 후에도 당시의 아픈 기억들이 현재의 삶 속에서 떠올라 악몽처럼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낸다.
지난 10년 동안 정부에 등록되어 있던 많은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가 돌아가셨고 현재 생존자분들도 평균연령이 90세 이상으로 고령이다. 소설의 주인공처럼 자신이 위안부였다는 사실을 밝히지 않고 살아가는 피해자도 다수 있을 것이다.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그 당시 피해자 할머니들이 겪었던 끔직한 일을 전부 이해할 수는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위안소에서 겪었던 참상과 살아온 이후의 어떤 삶을 사셨는지 기억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잊지 말아야 할 우리의 역사이다.
- 황보미 사서
2018.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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