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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소설의 첫 만남 8,정소연 소설)
이사 (소설의 첫 만남 8,정소연 소설)
  • 저        자 : 정소연
  • 출  판  사 : 창비
  • 출판년도 : 2017년
  • 청구기호 : 813.7 정55ㅇ
  • 자  료  실 : 3층 종합자료실1
  • 가        격 : 7,500

줄거리

다시 한 번 책과 가까워지고 문학을 좋아하게 될 기회를 전하다!문학적으로 뛰어난 단편소설에 풍성한 일러스트를 더한 새로운 소설 읽기 시리즈 「소설의 첫 만남」 제8권 『이사』. 흥미로운 이야기와 100면 이내의 짧은 분량, 매력적인 삽화를 통해 책 읽기를 낯설어하는 독자들도 동시대의 좋은 작품에 부담...

서평정보

정소연의 <이사>는 두 개의 단편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첫 번째 작품인 이사는 태어난 난 지 13년 37일이 된 우주비행사가 꿈인 소년 지후의 이야기이다. 지후는 드디어 만 13세가 넘어 꿈에도 그리던 우주선 견학에도 참여할 수 있다는 기쁨도 잠시, 아픈 동생 지혜를 위해 의료 행성 가두알로 이사를 가야 한다는 충격적인 소식을 듣는다.

“열세 살은 내가 우주 비행사가 되고 싶은지 의사가 되고 싶은지 모를 만큼 어린 나이이지만, 동생을 위해 멀리 부모님을 따라가야 한다는 말을 이해할 만큼은 다 큰 나이였다.”(p.31)

부모님의 말을 이해해야만 하는 지후는 원하던 우주선 견학도 그리 신나지 않고 이사날만 점점 다가오고 있었다. 열 세 살 지후는 자신과 지혜를 위해 어떤 선택을 할까.
또 다른 단편 재회는 우주비행사 시험에서 떨어진 전교 1등 수미의 이야기이다. 절대 실수할 리가 없는 수미는 우주비행사 졸업 시험도중 조난당한 비행선을 발견한다. 시스템의 경고 문구에도 수미는 우주선 구출을 위해 항로를 틀지만 선택의 결과는 바로 탈락이었다. 남자친구인 형진은 탈락한 수미를 모른체하고 20년이 지난다. 20년이 지나 다시 만난 수미와 형진은 무슨 대화를 할까.
<이사>는 초등학생에서 청소년이 된 학생들에게 독서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수 있는 작품이다. 청소년들이 처음부터 세계고전을 볼 수는 없으니까. 그렇지만 <이사>는 청소년들만의 전유물은 아니다. 성인들에게도 지후와 수미의 입장이 크게 공감이 되는 부분이 있다. 열세 살 지후가 되어 지혜를 위한 선택을 할 수도 있을 것이고, 우주비행사 시험을 치르고 있는 수미가 될 수도 있다. 아니면 영어와 수학 학원을 다니는 아무개도 되지 않을까?

- 유재성 사서-
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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