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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박상영 연작소설)
  • 저     자 : 박상영
  • 출 판 사: 창비
  • 발행년도 : 2019
  • 등록번호 : EM98149
  • 청구기호 : 813.7-박52ㄷ
  • 자 료 실: 3층 종합자료실1
  • 페이지수: 344
  • 가     격: 14,000

줄거리

여름의 도시 풍경과 한데 어우러져 강한 인상을 남기는 박상영의 소설!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박상영의 연작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한국문학에서 이미 중요한 주제가 된 퀴어소설. 그중에서도 저자는 성에 있어 가볍게 보일 수 있는 면모를 오히려 작품의 매력으로 끌어올리는 한편 그 안에 녹록지...

서평정보

2019년 젊은작가상 대상 수상 작가 박상영의 연작소설이다. 총 4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게이 남성인 주인공 ‘나’는 대학 동기인 여성, 재희와 동거한다.
서로의 비밀을 공유하면서 가깝게 지내다가 재희가 스토커 남자에게 위협받은 사건을
계기로 같이 살게 된 두 사람이 재희의 임신중절수술, 그리고 ‘나’의 연인의 죽음과 작가 등단 등 20대의 큰 사건들을 함께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재희》,
말기 암 투병 중인 엄마를
간병하면서 지내다가 5년 전에 뜨겁게 사랑했던 형의 편지를 받고
다시 마음이 요동치며 과거를 떠올리는 ‘영’의 이야기를 담은 《우럭 한점 우주의 맛》, 이와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대도시의 사랑법≫과 ≪늦은 우기의 바캉스≫로 구성되어 있다.
무겁고 거침없는 주제들을 담담하게 써내려가 읽기에 불편하지 않았고, 보편적인 정서를 솔직하게 담아냈다.
가장 여운이 남았던 작품은 ≪재희≫였다. 주인공인 ‘나’가 재희와 동거하며 대학시절을 같이 보내다가 재희가 결혼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이 몰입감이 높았다.
하지만 ≪늦은 우기의 바캉스≫는 초반부에 비해 루즈해지는 감이 있어 결말이 자못 아쉬웠다.
성소수자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젊은이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로 연결되며 작가의 필력이 이 책을 다 읽게 만들었다. 「대도시의 사랑법」이라는 제목이 알려주듯
작가가 가진 사랑에 대한 관점을 잘 나타낸 책이다.

- 박진수사서-
2021.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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